첨해본 ktv 재밌었던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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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01:00
작성자 :
구제비
형들 이건 진짜 웃김.
이번 다낭은 원래 밤문화 생각도 없었음.
근데 둘째날 술 좀 마시고 나니까
갑자기 용기가 생김 ㅋㅋ
바로 플래너에 연락했는데
답장 템포가 빨라서 좋았음.
실장님이 “형 스타일 뭐예요?”
이 질문에서부터 게임 끝.
바로 직접 초이수 할 수 있는 ktv로
안내받음
업장 도착해서 초이스 기다리는데
내가 괜히 더 쫄아서 물만 찾게되더라
문 열리고 초이스 시작되는데
사이즈 좋더라 동남아라 나보다 시꺼먼 여자 들어올까봐 걱정했는데
걱정이 바로 설렘으로 바뀜.
고른 친구가
처음엔 조용한 줄 알았는데
방 들어가니까 완전 다른 사람임 ㅋㅋ
술게임도 먼저 걸고
농담도 잘 치고
갑자기 텐션 확 올라감.
내가 리드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끌려다님.
애교도 부리고 텐션도 좋고 스킨쉽도
척척 하니깐 지갑이 자동문마냥 열리더라
근데 그게 나쁘지 않았음.
그날 이후로
괜히 밤 되면 또 생각남 ㅋㅋ
플래너는
상담에서부터 흐름이 잘 잡혀있어서
어색한 구간이 거의 없었음.
솔직히 말하면
내가 더 설쳤던 밤이었고
여행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날이었음.
다음번엔
친구놈 꼬셔서
아예 일정 묶어서 가볼까 고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