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4박 6일 리얼 후기, 송실장님 덕분에 아재 셋이서 본전 제대로 뽑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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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00:39
맨날 가던 태국이나 필리핀 골프 여행에 지쳐서 이번엔 친구 놈들 셋이서 다낭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하도 인터넷에 다낭플래너 송실장님 소문이 자자하길래 반신반의하면서 예약했는데, 와... 저희가 그동안 다녔던 해외여행은 황제투어가 아니라 그냥 극기훈련이었네요.
저희는 이번에 오전 라운딩 없이 풀빌라 리조트에서 늦잠 자고 수영하면서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맨날 알람 소리에 깨서 출근하던 일상에서 벗어나서 오전 내내 늘어지게 쉬는 것부터가 힐링이더군요. 진짜 하이라이트는 오후 늦게 송실장님이 픽업 오면서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실장님이 예약해주신 비건전 마사지부터 받으러 갔는데, 여태껏 동남아에서 받아본 마사지 중에 단연 최고였습니다. 뭉친 어깨는 물론이고 온몸의 피로가 싹 씻겨 나가는 기분이더군요.
저녁에는 실장님이 추천해주신 에코 파트너들을 만났는데, 남자 셋이서 그냥 삼겹살에 소주 먹을 때랑은 분위기가 180도 달랐습니다. 애들이 싹싹하게 오빠 오빠 하면서 고기도 구워주고, 한국말도 귀엽게 잘하니까 술이 그냥 물처럼 들어가더라고요. 다낭 핫플이라는 루프탑 바까지 데려가서 야경 구경 시켜주는데, 셋 다 진짜 연애할 때로 돌아간 것처럼 입이 찢어졌습니다. 1:1로 밀착 케어를 받으니 혼자 올 때보다 훨씬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날 갔던 가라오케에서도 실장님 빽이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실장님이 분위기 딱 잡아주시고, 저희가 어색해할 틈도 없이 같이 놀아주시는데 분위기가 안 살 수가 없더라고요. 단순히 손님 대하는 게 아니라 동네 친한 동생처럼 넉살 좋게 케어해주셔서 너무 편했습니다. 3박은 너무 아쉬울 것 같아서 일부러 4박 6일로 왔는데도 마지막 날 비행기 탈 때는 발이 안 떨어졌습니다. 단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이 완벽하게 케어해준 송실장님, 진짜 고맙습니다. 내년 초에 또 갈 테니까 좋은 자리 킵해두세요!